☆☆3일간의 행복: 사과나무 말고
> 나는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벼운 이야기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위해 책을 읽는다는게 싫다. 한 문장을 길게 읽더라도 여운이 길게 남는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독서는 색다른 도전이었다. 워낙 주위에 라노벨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읽어 봤는데 솔직히 나쁘지는않았다. 책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생명의 가치와 관련된 철학적인 시도와 쉴새없이 전개되는 이야기 덕분에 페이지는 날아가듯 넘어간다. 그러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