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박화영’ 가출 청소년들의 이야기… 끝까지 우울한 인생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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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로 주목받았던 영화 ‘박화영’ 드디어 봤습니다.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그냥 철없는 아이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인 줄 알았는데가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감독판은 20~30분가량 더 있다는데 감독판은 수위가 어디까지일지… 결말은 반전이 없네요반전이 없어도 자극적인 내용들로 다뤄졌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긴 하지만 보기 불편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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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박화영에게는 끝까지 빛이 안 보이는 인생입니다이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에요. 가출 청소년들이 모인 가출팸들의일상이 너무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나오는데 뉴스 보면 이게 진짜 리얼이구나 싶네요어디부터 잘 못 된 삶을 살게 된 건지… 우울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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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여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배우분들인데다들 연기도 너무 잘 하고 특히 김가희 씨가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셔서박화영이라는 영화가 더 뜬 게 아닐까 싶어요박화영에서 영재 같은 놈들은 결국 범죄자가 될 듯…제일 악랄하게 나온 놈인데 영재 미래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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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때 범죄 저지르고 하던 애들이 미래는 행복하게 되는 걸 원하는 건 아니지만영화이기도 하고 영화 박화영 속 박화영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게 나와서 그래도 결과는 행복하길 기대했지만마무리는 박화영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결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니까 혼자 보시거나 같이 봐도 편한 분하고 보세요 :)평점 8점 준 영화로 볼만합니다.

독립영화 박화영 리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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