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난폭한 여행’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신사동의 한 고깃집을 찾은 허영만과 추성훈이 원챔피언십 매치에서 TK가 6000만 원을 따낸 일화를 나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지난해 원챔피언십에서 8세 아오키 신야와 대결했다.
추성훈은 이번 대결을 위해 13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추성훈은 90kg급 웰터급이었지만 아오키 신야는 라이트급급이었으니 자신의 체급에 맞춰야 한다.
군살 하나 없이 13kg을 감량한 추성훈의 부지런함과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추성훈은 이번 게임에서 받은 보너스에 대해 즐겨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무려 6000만 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상금의 목적을 묻자 주로 옷과 좋아하는 것을 산다고 답해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아직은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그는 끝까지 선수로서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 강인한 멘탈로 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