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파스타 레스토랑 코호켄 아시안 베이스 생면 7코스 파스타바 런치

하남 미사 파스타 레스토랑 코호켄 아시안 베이스 생면 7코스 파스타바 런치

안녕하세요? 요즘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가운데 가장 많이 찾는 장르는 양식인데, 예전보다 맛있는 파스타를 파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중 오늘 발견한 곳은 미사 파스타를 파는 곳인데, 바 형태의 공간에서 다양한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파스타 바 입니다.

제가 진행한 코스는 어떤 코스인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바로 보러 가볼까요?

코호켄 파스타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1(망월동) 308호 코호켄

주소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1308 (망월동) 코호켄 영업시간 화~금 13:00 ~ 21:30 주말 11:30 ~ 21:30 14:30 ~ 17:00 Break time

미사역 레스토랑 코호켄점

미사역 인근의 인기 맛집 코호켄(Kohhoken)이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인데 간판이 건물 3층에 있어서 바로 눈에 들어왔어요.

더퍼스트테라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는 거기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입구에는 호랑이 이미지가 강한 붉은색 간판이 있고, 밖에서 보면 꽤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코호켄 내부

미사역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코호켄(Kohhoken)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술들이다.

상당히 다양한 주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스키를 시작으로 고구마 소주, 사케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라인업이 많이 있습니다.

안쪽의 붉은 발을 통과하면 코호켄의 내부가 보입니다.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합니다.

저녁시간에 다른 분들이 오시는 모습도 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한잔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내부에는 바 형태의 좌석은 물론, 서로 마주보며 데이트하기 좋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 곳곳에 호랑이가 많이 그려져 있고, 레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강렬한 느낌을 주어서 이곳에서 고량주를 마시기 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픈형 주방에서는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다양한 조리도구를 볼 수 있었고, 나중에 집에서 요리할 때 저 긴 회를 꼭 활용하고 싶었어요.

안에는 파스타를 삶을 물이 끓고 있었습니다.

미사 파스타 코호켄 메뉴

Misa Restaurant Kohoken의 메뉴는 코스 요리와 일품요리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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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강한 파스타가 많아서 안주로도 딱 좋았는데, 오늘 제가 선택한 코스는 런치 코스였어요!

전면에는 메뉴판처럼 파스타바의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는 네임카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들도 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코호켄 음식

미사역 레스토랑의 기본 테이블 세팅은 스푼, 포크, 자스민차입니다.

나중에 가보니 왜 자스민차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았어요. 코스는 차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미사 파스타에 왔는데,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낮에 마시기엔 조금 어색해서 검색해 보니 카모마일 허브와인이 있더라고요. 무알콜이라 바로 주문했어요. 와인은 스타 아니스, 말린 라임, 허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먹어봤는데 향긋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나고 너무 달지 않고 파스타와 잘 어울렸어요.

미사역 레스토랑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발사믹 식초와 멜론 드레싱에 절인 토마토였다.

새콤달콤한 맛 위에 뿌려진 치즈는 짭조름한 맛을 더해 식욕을 돋웠다.

두 번째 파스타 요리는 스파게토니 면과 비스콘소메, 송이버섯이 들어가 더욱 진한 맛을 냈습니다.

특히 허브와인과 잘 어울리고 면의 식감이 쫄깃하고 향이 은은해서 씹는 맛이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칠리토마토소스에 홍합식초를 곁들인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파스타 요리였습니다.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뭔가 달달한 맛과 토마토의 풍미가 느껴지지만 상큼함과 홍합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다음에 주문할 땐 단품으로 주문하고 싶어요.

날이 추워질수록 굴 요리가 빠질 수 없겠죠? 그래서 미사역의 한 식당에서는 맛을 더하기 위해 이즈니 버터를 곁들인 요리와 말로레두스라고 불리는 번데기 모양의 독특한 파스타 면이 제공되었습니다.

숟가락을 열면 안에 소스가 나와서 맛있게 먹습니다.

맥주가 겹겹이 쌓인 느낌인데 이건 바다향과 짭짤한 감칠맛이 있어서 바로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저녁에 와야겠습니다.

미사 파스타 강화도에서 공수한 보타르가 알과 케이퍼 소스, 향긋한 캄폿 고추를 넣어 만든 파스타입니다.

생선알에 초점을 맞춘 파스타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알을 사면 너무 좋아서 하루만에 다 먹어버릴 정도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 파스타 미사는 파스타집의 마지막 재료인 만큼 향이 풍부한 된장 한우 라구에 36개월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를 얹은 라구 맛이 깔끔하고 상큼했습니다.

탈리아텔레 면이라서 소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잘 스며들어서 아주 만족했어요.

마지막에 나온 아이스크림에는 올리브 오일과 암염, 캄폿 고추를 섞어서 얹었습니다.

정말 배불러서 다양한 파스타를 맛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코스였습니다.

사실 동네에 파스타집이 있는지도 모르고 발견해서 더욱 즐겁게 방문했어요. 다양한 파스타 바가 있었어요. 파스타를 맛보고 싶다면 미사역 근처 파스타 맛집 코호켄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