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채화 용구입니다.
우산은비오는날에는꼭써야해요.외출할때뭘챙겨야할지고민이되는데,이게눈에띄는글쓰기가밤에도잘보여서좋다는거죠.지금까지는 주로 검은색이나 감색 같은 무난한 컬러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타일리시한 것으로 준비해 보자고 마음먹고 먼로 3단 자동우산을 챙겼어요.LOVER로 컬러풀한 도트무늬 아이템이랍니다.
먼저 첫인상은 ‘선물을 해도 되겠지’패키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멋졌습니다.
편의점이나 거리에서 대충 골라 샀던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상당히 다르네요.
아름답게 포장된 모습에서 감동받고 정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마치 크리스마스에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전용 케이스와 함께, 아트웍이나 도화로 그려진 사용 설명서까지 충실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마철이라든가, 이럴 때 애정을 담아서 소중한 사람에게 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가 먼로 3단 자동우산입니다.
레드컬러가 매력적인 LOVER는 비오는 날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는 햇빛을 가리는 양산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쓸 수 있는 만큼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처럼 야외 나들이를 하기 좋은 날과 잘 어울렸습니다.
접었을때기준으로 높이는 31cm입니다.
중량은 420g이라 무게감이 살짝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손이 아프고 어깨가 눌릴 정도는 아니었고 바람이 부는 날에도 안정감이 느껴질 정도의 무게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패턴도 패턴이지만 손잡이나 이런 부분에서의 디테일과 모양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곧은 막대가 아니라 걸기 쉬운 U자형 핸들이 좋았습니다.
밖에서는 손에 들고 있고, 집에서는 옷걸이 같은 곳에 걸어두면 편해요.
그 스트랩에서도 특별함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찍찍이 아닌 단추잠금 방식으로 편하고 내구성이 좋을 것 같아요.집에 있는 것을 먼로 3단 자동우산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요로코롬 예쁜 자동우산이 생겼으니 가볍게 외출해 보아야겠지요?가볍게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 차양을 겸해서 나가줬어요.한 손에 단단히 얽히는 핸들을 들고 있어 편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웃음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리빙아이템도 패션아이템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고른 디자인인데 접은 상태에서도 정말 예쁘겠죠?확실히 고급으로 볼수록 퀄리티가 좋은게 튼튼해서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