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업시간에 진행하고 있는 시사영어독해 1시리즈는 유바르 하라리의 테드 강연입니다.
어휘 테스트는 동일하게 보고 문법 테스트는 학년 수준에 맞게 약간 수준 차이를 두었습니다.
아래 문장만 해도 어휘가 거의 200개가 나옵니다.
해석연습하는글도많이있어요. 또 내용도 좋죠.
22년 시사 영어 독해 1: Ted 강연 “Whyhumansrun the world” by Yuval Noah Harari
https://youtu.be/nzj7Wg4DAbs 상의 영상 자막을 영어로 설정하면 자막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막과 함께 여러 번 보고 나중에 영어 자막 없이 들어볼게요. 모든 단어와 문장을 해석할 수 없어도 대략 80% 이상이라도 머릿속으로 문장을 들으면 바로 해석이 되면 성공입니다.
단어도 한꺼번에 모든 것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누적 암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중1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고 텍스트 교재로 해석과 어휘, 문법 공부를 한 후에 시험을 봤습니다.
근처 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196단어 중에 하나만 틀렸네요.
가장 확실한 어휘 공부는 단어를 원어민 발음이고 그것도 단어 하나만 따로 듣는 것이 아니라 전체 문장으로 듣는 것입니다.
듣고 따라하고 손으로 써보는 과정이 결합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의 내용이 연상되기 때문에 단어가 더 잘 외워주기도 합니다.
영어 어휘든 문장 분석이든 영어 바다에 빠져야 가능합니다.
다만 읽기 글재집 몇 권, 단어장 몇 권, 문법 문제집 몇 권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되 단순히 귀로 듣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해석과 단어 테스트, 문법 테스트까지 소화한다면 유튜브, 테드,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까지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습니다.
학생들이 짧은 영상을 보면서 함께 호흡하고 웃고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