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오은영 박사님이 오신다는 소식으로 5월부터 신청했어요.병원에서는 예약을 해도 진찰은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며, 첫 번째 진료는 받아도 두 번째 진료부터는 오박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직접 강의를 듣고 싶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직접 가려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전주 초청공연이 있다는 소식이 너무 기뻤어요.
신청후 참가까지 두세번 확인 연락이 왔어요.못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열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서곡지구입구그랜드힐스턴호텔에있었는데주차공간이좁을걸알고빨리돌아가려고했는데10시5분쯤도착해서주차장5층에주차를했거든요.10시 전에 도착해야 빨리 가서 말할 수 있는데..
입구부터 소독도 철저히 하고 관리자님들이 굉장히 고생을 하시더라고요저도 마스크를 눈 바로 아래까지 잘 올리고 마스크를 만지지 않고 손 소독 + 손 씻기 + 만지지 않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10시 30분이 돼서 시작했는데
인스타에 접속하여 캡처 후 이벤트 참여.
의자 사이의 간격이 떨어져 있지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밀폐된 실내에 많은 사람들이… 조심스럽더라고요.창문도 없는데 환기가 잘 될지 걱정이고.한두 시간 지나니까 머리가 띵해서 나오기도 했어요추워서 관리자분들께 말씀드렸더니 에어컨 온도도 조절해 주셨어요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미리 공지했는데 점심시간에 끼어서 3시간이 넘는데 물이라도 마셔야 하지 않을까 해서 개인 텀블러에 물을 가져갔어요.혹시 못 먹게 하면 나가서 먹고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물 먹는 거 보고도 못 먹게 하려고 저는 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