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양꼬치는 당연하지 응길이야.

 오랜만에 인덕원 양꼬치로 유명한 곳을 다녀왔습니다안양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찐 원조는 바로 지금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인덕원역 6번 7번 출구 뒤에 있어서 지하철역과 가깝습니다.

또한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강장도 가깝지만 주차장은 좁습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서 매장 앞이나 옆에서 하면 되는데 만약의 일이 없으면 골목에서 좋은 곳을 찾아야 해요.

방문했을 때는 한창 밑바닥 중 아래가 관양동에서 유일하게 양고기와 양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들었을 때는 생소했지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명물이었어요.

매장에 들어가면 깔끔하게 정리정돈 신경 쓰셨어요.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좀 이른 시간이라 너무 한가했는데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온대요.평일 저녁에는 거의 전날 예약을 해서 방문해야 할 정도랍니다.

양발은 굽는데 1시간 걸리고 양갈비는 굽는데 30~40분 소요되므로 예약이 더 필요합니다.

단체예약은 1~2주전에 하셔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사실 여기 처음 왔을 때는 양꼬치와 온면을 먹고 친구들이랑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던 중이었어요코로나 시기에 장사가 잘되는 유일한 음식점.

메뉴가 정말 다양하네요갓츠리갈비나 양다리구이는 방문전에 미리 전화주문하시고 방문하시면 기다리지않고 빠르게 드실수 있습니다그래서 주문하고 콩나물볶음을 추가했어요

양고기의 효능이 적혀있고 기다리면서 조금 참아 보았는데 육질이 연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먹기 좋고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곧 큰 숯불이 피워졌는데 화력이 센지 초벌구이가 임박해서 기다려졌어요

인덕원 양꼬치집에서 주문한 초벌양꼬치가 올라갑니다원통형 위쪽도 돌아가고 있어요사진으로도 통통하겠지만 실제로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너무 두꺼워서 밑바탕에 구워서 그런지 그렇게 해서 육즙이 없어질 염려가 없어요.

이미 거의 구워져 나오는 거 그래서 해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일반 칼로는 부족한 크기로 제작진이 직접 도와줍니다

비주얼까지 좋아진 SNS에서도 핫한 양고기 집입니다

처음에는 큼직큼직하게 썬 후 살까지 바짝 익혀줍니다인덕원역 먹자골목을 통틀어 여기가 원조고 제대로 된 집 인정입니다.

두툼하고 광택도 나고 굽는데 생각보다 냄새가 안 나는 거예요.

고기가 되게 부드러워요 피부가 얇아서 입안에서 녹는 것 같아요.그냥 겉은 바삭해요.

곁들여 먹는 소스입니다.

개개인적으로는 츄란이를 선호하지만 믹스해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인덕원 양꼬치집에서는 하나씩 찍어 먹는 게 아니라 다 섞어 놨어요.그냥 먹었을 때는 개운할 줄 알았는데 곁들여 먹으면 약간 짜고 향신료 향이 입 안에서 은은히 퍼집니다.

역시 고기만 먹으면 담백함 박으로는 뭔가 허전할 것 같아서 콩나물볶음을 추가했지만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이 좀 돼서는 짠맛이 나고 단맛도 좀 있어서 아삭아삭해서 그냥 먹어도 수분이 가득 들어있어요

아삭아삭해서 마로야 부드러운 맛으로 직원 분들도 주문시 이 조합을 적극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옆 테이블을 보니 같은 메뉴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리살이라 그런지 정말 질투가 나요 처음에는 기름인 줄 알았는데 육즙이더라고요

식었을 때도 비린내가 없을 정도로 고기만의 맛이 좋습니다

적당히 요기를 해서 한잔 했는데 인덕원 양꼬치집에서 판매하던 칭다오를 주문했어요국내산 맥주보다는 탄산이 강해서 느끼한 맛을 시원하게 없애주거든요.

양다리 다 먹고 나니 쫄깃쫄깃 갈비도 나왔어요

비주얼부터 좋아서 갓플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인덕원은 회식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매번 이곳에 오면 곱창집, 소고기집에서 운영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특별한 진미를 보면 용기르양꼬치&칭다오가 있습니다.

조미료가 아닌 생고기만을 사용하여 신선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깃집입니다.

이것마저도 사장님이 손질해 주시니까 별로 신경 쓸 걱정은 없었어요

뼈에 붙은 고기는 천천히 굽는다.

털어서 마지막에 먹게 되었는데 질기지도 않고 고기도 쉽게 뺐습니다.

특제 양념장을 발라서 구워서 적당한 맛이 납니다

달콤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다리보다 담백한 편입니다

매장에서는 초음파 세척기를 사용 사용하고 살균 소독도 이쁘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의 요리를 먹고 싶을 때 덕원의 양 꼬치 맛집으로 먹으면 독특한 맛에 매료됩니다.

오랜만에 잘 먹고 왔어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30번길 18

회사명:용기르양꼬치&청도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30번길 18 영업시간:매일 17:00 ~ 00:00:00 전화번호:031-422-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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