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나무

 춘계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나무 – 하나이비인후과 강남본원에서 알려드리는 춘계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나무 –

안녕하세요 하나이비인후과 의 강남본원 입니다.

체내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항원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봄이 되면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멈추지 않는 재채기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은 봄에 많이 생기는 꽃가루가 항원이 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하나이비인후과 강남본원에서 춘화분증 비염을 유발하는 나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계절의 구별이 활발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에 차이가 있어요. 주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는 키가 큰 나무 꽃이, 가을에는 키가 작은 잡초류의 꽃가루가 원인 물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참나무, 소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의 나무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같은 과의 다른 나무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오리나무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자작나무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리나무와 자작나무는 같은 자작나무과에 속하고 있어서 교차항원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되면 오리나무가 잎을 드러내기 전에 짙은 갈색 꽃을 피웁니다.

그 후 4월이 되면 자작나무는 잎을 먼저 벌리고 나서 갈색 꽃이 피는 차이가 있지요. 따라서 오리나무와 자작나무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3월부터 4월에는 들과 산으로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흔한 나무는 떡갈나무인데요.무려 산림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중에서는 참나무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참나무는 4~5월에 꽃가루를 가장 많이 날리는데요.진남과는 참나무, 굴참나무, 갈창나무, 졸참나무, 미즈나라 등이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떡갈나무가 참나무예요.

5월이면 소나무 꽃가루가 기승을 부려요. 소나무 꽃가루는 다른 나무에 비해 훨씬 많은데요. 소나무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창틀이나 자동차 유리창 등에 쌓이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주변의 공기가 노랗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나무 꽃가루는 아까 말씀드린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에 비해 춘기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꽃가루의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인 4월부터 5월에 꽃가루 농도 위험 지수를 발표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꽃가루 농도를 체크하고 야외 활동과 외출을 삼가하여 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확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정확한 꽃가루의 종류를 알고 싶다면 서울 유일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하나이비인후과, 강남본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