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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0423) 대만 타이베이 2박3일 여행기
4년이 지난 후에 쓸 대만 타이베이 여행 후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기록용으로 간단하게 써놔야겠어.
원래 언니랑 후쿠오카를 계획하고 비행기까지 싸게 예매해놓고 에어비앤비까지 다 해놨는데 갑자기 규슈지방에 엄청난 지진이 일어나서 일본여행을 취소했어. (´;ω;`)
그리고 우울했지만 언니랑 급하게 떠난 대만 타이페이!
공항에서는 우연히 god 박준형도 봤어!
우리 언니 fangod인데 그렇게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항에서 만나다니!
같이 사진도 찍었어. 후후후
저희는 너무 생얼이라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먹은 기내식!
간식?
그렇게 도착한 대만공항!
숙소는 친구 추천을 받아서 aptment 10이라는 호스텔로 급하게 예약했는데 완전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깨끗해서 정말 좋았어!
이렇게 각자 공간에서 자면 돼
그렇게 시작된 대만여행기~.~
이때 대만에 처음 가봤는데 중국이지만 일본느낌이 들었어.
처음 온 곳은 그 유명한 곱창면을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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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당시 막창면 가격
시키면 이렇게 바로 넣고 서서 먹으면 돼!
나는 고수를 빼고 먹는 언니는 당연히 고수를 넣어 먹었지만 고수는 싫었다.
이때 고수의 맛을 알 뻔했네 흐흐흐
그리고 또 85도씨, 소금커피를 마신다!
아직까지는 좋은 이맛~
그리고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세계 5대 박물관이래!
하지만 우리는 사진을 먼저 찍는다구요!
wwwwwwwwwwwwwwwww.
그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내 정원같아서 좋네~
근데 우리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구경만 하고 사진만 많이 찍었다.
그리고 또 관광지를 돌아본다는게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 사진은 남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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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이어지고 있었어.
타이베이중정기념단!
무조건 앉아서 찍은 거야 왜 근댕이가 더러워져?
그리고 방문한 곳은 노타이펑 본점 샤오롱카네
그리고 소고기면!
이때 소고기면을 처음 먹었던 것 같아!
소고기면 먹고 싶어지는 사진ㅠㅠ
딩타이베이 본점에서 먹는 샤오롱바오와 소고기면~~
그리고 망고빙수 가게!
유명한 가게에 갔었는데 사실 이제 망고빙수를 한국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어서 감흥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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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어요~
망고 좋다 망고 좋다.
이번 2월에 대만에 갔을 때는 대만도 나름대로 추운 시기라서 망고 못 먹었지만 이때는 4월이라서 먹을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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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망고 가게 바로 앞에 있는 쇼좌빙 가게!
여기도 맛있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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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자빙을 처음 먹어본곳 맛있어
저는 빙에 좋아하는 소스와 야채를 만들어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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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거리로 돌아왔다!
일본처럼 정말로 흐르는
야시장 구경을 했을 때는 이 쇠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했던 규
이렇게 구워주는 고기!
그리고 감자에 맛있는 거 그리고 치즈 소스!
우리는 길거리에 앉아서 먹어보았다 그냥 그런 맛!
그리고 타이베이 101.
검색해보면 타이베이의 상징이야!
안녕, LOVE는 뉴욕보다 여기서 처음 만났어!
인증샷도 찍어야 맛있지~
그리고 둘째 날!
이 날은 투어를 하는데 택시 투어를 안 하고 그냥 우리끼리 다녔어!
일단 이 유명한 선로~
소원을 말해봐~
그렇게 가끔 실제로 이렇게 기차가 지나가정말 위험해!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
저희도 소원을 적어~
이 풍등 색깔별로 의미하는 것도 있었다!
풍선 날리기 소원은 이루어질까요?(취직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말 이런 철로는 처음이야!
그래도 모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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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하는 닭날개도 먹는 향신료 때문에 soso~
그리고 다시 폭포를 보러 가는 길이야!
바로 여기를 넘어서~
그러다 보면 아까 봤던 기차가 지나가는걸 볼 수 있어~
실제로는 더 예뻤던 폭포!
정말 시원하고 더 좋았다.
그렇게 기차를 타기 위해 아까의 풍등 날리는 곳으로 돌아온다.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어줘야 하나요?
땅콩도 많이 뿌리고 아이스크림도 넣어줄게.
상상가는 그 맛이지만, 고소하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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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다른 역으로 돌아간다!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된다.
그리고 더 가면 이렇게 “우리가 그때 사랑했던 소녀”에 나왔던 곳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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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철길따라 걸어봐~
이렇게 소원 비는 곳이 계속 있었어.
많은 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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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은 올해에야 겨우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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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 일이 바라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소원 빌어주는 척!
그리고 지우빵으로 가는 길!
이 집들은 경치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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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안녕!
지우환에 제일 먼저 들어가면 입에서 진짜 냄새나는 두부 냄새 나잊을 수가 없다.
무조건 숨을 죽이고 지나가야 한다
저녁이 되면 불이 켜져!
그리고 여기에 센과 치히로를 생각나게 하는 이곳이라 거의 지워 팬들까지 오는거야!
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렸더니 정말 다행이야.
잊을 수 없었던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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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아날로그 파리를 많이 쓸 때니까 절대 효과를 준다.
그리고 언니와 언니가 미리 찾아놓은 훠궈를 먹으러 간다
언니가 주문 중 든든한 MY SISTAR~
그렇게 맛있는거.. 아니 고기 몇접시야
우리는 정말 끝도 없이 먹었다구.^
여기에 다시 온 이유중 하나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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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무제하나 먹을수있대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미미 누가 크래커 이거 사려고 다 줄 서 있대가게가 있는 것도 아닌데, 모두 줄이 생겨서 굉장히 길다.
우리도 2박스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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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짠짠의 최고조 맛있다(´;ω;`)
그리고 온 곳은 용산사.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작은 폭포!
이렇게 아파트 사이에 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소원을 빌어~
관광객도 있지만 현지인도 많았어!
나도 소원 빌려고 향 피우는데 누가 크래커
그리고 운세 뽑기!
9월에 좋은 운이 들었나요?ㅠ 나는 가톨릭 신자인 이 정체성을 찾겠다.
노란택시와 용산으로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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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나 초등학생 같다고 한 사진 ^, ^ ^
이 너머에 85도 님 계시니까 소금 커피 먼저 드시고~
드디어 대만의 삼미식당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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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큰 연어초밥이랑 다른 롤. 근데 연어초밥만 맛있어. 후후
사실 연어가 너무 커서…오히려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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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도 맛있어~
그리고 대왕 카스테라도 먹는다.
대만 왕 카스테라!
이때는 한국 아예 들어오기 전이었는데 아무튼 엄청 컸어.
그리고 말못할 비밀영화를 위해 방문한 곳 먼저 진리대학!
학교예프다나도 학교다니고싶어 (´;ω;`)
대학교도 계속 둘러보고 담강중학교를 방문하자!
담강중학교는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면 폐쇄되어 있고 학교 내 카페 가고 싶다고 하면 들어가게 해주기도 한다고 해서 카페 가고 싶다고 하면 언니와 나만 들어가게 해주었다.
(´;ω;`) 감사합니다모두 방해하지 않을게요!
카페 안에도 은근한 사람이 있었다!
모두 나처럼 들어왔겠지!
치즈카스테라랑 저렇게 같이 먹을래
말 못할 비밀영화 촬영지 담강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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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여기를 위해 들어왔어.규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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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정말로 타이페이의 필수코스
혼마우촌!
눈에 띄게 예뻤다.
포토 스폿에서는 무조건 사진 찍기!
앙냐앙이 사진을 위해 내려가서 찍어주는 앙냐
그리고 집에 오는 길은 내 남편도 마찬가지였던 이곳!
막 노을지다~
진짜 노을 망했어
그리고 어느덧 마지막 날의 마지막 코스
대만의 화루이펑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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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검색하여, 가파른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내다 우마왕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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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기다렸다가 돌아왔다!
저녁이라 조금 추웠지만 스프에 먼저 녹여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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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이크~ 진짜 맛있게 먹었다.
소스는 함박스테이크 같아도~
대만 여행의 마무리는 누가 크래커와 요구르트 그리고 편의점 밀크티
좋았던 숙소까지 한몫한 대만!
또 여행하고 싶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