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율계산기를 쓰세요. 환율을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는데 트럼프 부부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기사가 났네요. 저녁을 먹으면서 같이 뉴스를 보고 있던 둘째 딸이 물었어요.
“달러 살 거야?”라고 묻고, 바로 환율 계산기로 달러 환율을 확인합니다.
아이들이 달러에 관심을 갖는 것은 투자의 목적이 아닙니다.
원래 일정이라면 UNLV(네바다 주립대) 인턴 과정을 위해 미국에 있어야 합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취소됐대요
학기 내내 인턴과정을 위해 토플과 인터뷰를 준비했는데 취소됐어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현재는 내년 1학기에 다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래서 달러에 관심이 많아요 알바나멘토에게 모아둔 용돈을 달러로 바꾸기 위해서라 금액이 크지 않아요.그래서 환율계산기로 열심히 봐요.
네이버 환율계산기를 봅시다.
모바일에서 쉽게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환율계산기를 입력합니다.
기본적으로 1달러(미국 USD)가 계산이 됩니다 오늘의 환율은 1달러당 1,167원입니다.
3개월 동안 환율이 떨어졌어요. 환율이 내렸다는 것은 1달러를 사는 데 필요한 돈이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1달러를 살 때 필요한 돈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1년간의 환율을 확인하고 그러고 보니 2월에서 3월 사이에 환율이 급등했어요. 1,290까지 갔네요 이렇게 네이버 환율계산기에서는 과거 기간의 환율 변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월, 1년, 3년, 10년)
지난 3년간의 달러 환율을 확인해 보니 2018년 1월에 바닥을 찍고 나서 서서히 상승하고 있더군요.
이제 달러 환율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현금을 팔 때와 살 때의 가격은 다릅니다.
금 살 때랑 팔 때랑 다르게… 현금 보관에 따른 비용과 매매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0달러를 살 때는 118만9,450원입니다.
1000달러를 팔 때는 114만8,550원입니다.
환율 계산기에서는 다른 화폐를 선택해서 바로 계산해 볼 수 있어요. 올해 1월 호주에 다녀온 둘째 딸이 호주 달러를 확인합니다.
오늘 기준으로 1000달러가 81만5,760원입니다.
1년 동안의 환율 변동을 보면 2월과 3월 사이에 환율이 급격히 떨어졌네요.
우리 애가 환율에 민감한 건 대학 재학 중 경험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신청해서예요. 돈에 대한 개념이 생겨서 환율 계산도 해봤어요. 그래서 트럼프 부부의 코로나 감염에 달러 환율을 찾고 있으니까,
트럼프 부부의 코로나로 대선 레이스가 불투명해져 달러에 영향을 줄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해준 조언은 분할해서 달러를 조금씩 바꿔 놓으라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외환딜러도 아니고 분석하고 예측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모아둔 돈을 분할해서 달러로 바꿔놓으라고 했어요. 물론 큰돈은 아닙니다.
본인이 가서 쓰려고 모아둔 용돈이에요.
오늘은 갑자기 뉴스를 보고 트럼프 부부의 코로나 발병 소식을 듣고 달러를 얘기했습니다.
혹시 신경이 쓰이시면 네이버 환율 계산기에서 달러 변동 추이를 계산해 보십시오. 이상 엄지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