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건강에대한인식이바뀌었는지마트에가도보라색야채만찾게되었는데요.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고기가 즐비한 정육코너에서 쇼핑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을 텐데, 지금은 콜라비나 보라색으로 물든 야채가 눈에 띄는 게 저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제가 쇼핑 스타일이 바뀐 것도 콜라보 효능 때문이에요.
주변 친구들도 저랑 취향이 비슷해서 항상 만나서 식사를 해도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이탈리안 음식을 주로 먹더라고요.오돌토돌 구워낸 삼겹살에 청량감과 시원한 소주 한 잔으로는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지 않으십니까?저도 힘든 회사일 후에 시원하게 한잔하는 술과 기름진 안주는 제 인생의 낙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문득 이렇게 계속 몸에 안 좋은 음식만 먹으면 살이 많이 찌고 건강에도 안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저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아프고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걸 방송 프로를 보고 알았어요.다른 사람들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건강관리도 소홀히 하다 보니 면역력도 떨어져 있고 그만큼 나이가 젊고 어려도 누구나 이런 상태에서는 여러 질병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부터 시작해서 콜라비 효능을 알고 나서는 국물 먹는 습관에 몰두하기 시작했죠.좀 생소한 이름도 있겠지만 양배추의 kohl이라는 말과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순무의 rabic이 합쳐진 이름입니다.
북유럽이나 지중해의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 지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 최남단 마을이나 제주도에서도 콜래비가 가능하고 수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디서든 들어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입산 채소보다는 청정지역으로서 믿을 수 있는 제주산 채소즙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콜라비가 워낙 수분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조절식품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직접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래도 이 야채가 가지고 있는 수분이나 영양소처럼 콜라비 효능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건강즙이 가장 먹기 편하고 제가 별로 신경쓸 것이 없어서 먹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원산지조차 이것이라고 느낄 수 있는 제주산 콜라비즈를 사서 지난달부터 먹기 시작했고 사이즈는 110ml인데 첨가물을 섞지 않아 오히려 이 야채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라사키 채소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좋은 것이 아닙니까.
물론야채즙에서건강지표를확인할수있는것은첨가물을섞지않았느냐또불필요한성분이섞이지않았느냐가중요합니다.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가업을 이어받아 4대가 농사를 짓고 가공하는 곳이기 때문에 콜라비를 재배할 때 사용하는 퇴비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퇴비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공개하는 걸 보면 얼마나 야채가 자라는 데 자극적이지 않고 농약을 치지 않아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국물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퇴비도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늘이나 생선의 액체 비료 등을 만들어 재배할 때 화학비료 대신 사용하는 거죠.
채소의 성분을 검사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추출물을 확인해도 320종의 미검출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원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한번 샐러드로 해 먹어 볼까 생각했습니다만, 이 작물 자체가 굳어 있지 않고, 걸쭉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요리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공된 국물로 먹고 있는데, 확실히 식이섬유와 수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야채이기 때문에 가공하고 나서도 배가 불러 포만감이 충분히 느껴지네요.
따뜻한 기후에서 항상 농사를 짓고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만든 것보다 훨씬 고라의 단맛과 진한 맛이 풍부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척 시 콜러비의 거친 표면까지 미세모 브러시로 닦아내고 세척하여 그대로 액에서 추출하여 콜러비의 효능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건강하게 마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콜라비즈프 1포의 크기는 110㎖입니다.
그런데 방부제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걸 보면 충분히 양이 많으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시는 방법도 알루미늄 팩 위에 적혀있는 절취선을 그대로 잘라내어 따서 먹는 것일 뿐이라 꼭 집이 아니더라도 외출해서 시간이 날 때 주스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많네요.약처럼 시간을 지켜서 먹을 필요없이 아침, 점심, 저녁 중 식사를 하실 때 하루 2~3회 정도 콜라비즈를 드시면 됩니다.
중저온에서 채소의 원액만 추출해서 그런지 먹을수록 느껴지는 맛이 향기도 좋고, 맛 자체가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아 콜라비 효능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이만큼 좋은 국물은 세상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야채가 자라는 깨끗한 원산지와 정직한 가공법은 배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