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적격대출 1월부터 2.55% 가능

안녕하세요. 모든 금융회사를 비교하는 손동열 팀장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송년회를 했어요.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많은 모임이 있습니다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감기에 걸리면 기침을 너무 오랫동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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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엄격해지는 대출 규제 때문에 최근에는 좋지 않은 소식만 전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래도 희소식입니다.기억하시겠지만 올해는 안심전환대출로 많은 자금이 저금리로 진행되면서 1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10~12월 대출 계획이 있는 쪽이 비교적 높은 금리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지만, 다음 달인 2020년 1월부터 다시 시행 가능한 금융회사가 탄생했습니다.벌써 올해도 일주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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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대출을 실행할 수는 없지만 12월 금리는 2.55%입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1적격 대출의 특성상 매월 금리가 변동되기 때문에 1월~2월에 계획 중이라면 변동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미리 접수했다고 해서 금리를 예약할 수는 없다는 점!!

가장 중요한 점은 1주택자만 가능하다는 것과 집값 제한이 있다는 건데, 장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죠.대표적인 것은 1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 장점이라면 30년 고정금리로 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시중은행에서는 혼합형 또는 주기형 고정금리라고 해서 5년 동안만 금리가 고정돼 있고, 5년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변환되거나 5년 주기로 한 번씩 변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향후 금리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30년 고정금리라면 대출기간 중 금리 변동이 없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 후 면제되니 그 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회사가 있다면 당연히 변경도 가능합니다.또 정부 상품이기 때문에 시중은행처럼 본인의 실적을 위해 부수거래 조건을 달지 않습니다. 통상 급여이체, 카드사용, 적금가입 등을 요구하며 최저금리를 주는 은행과 달리 아무런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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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번. 주택금융공사의 적격 대출의 단점은 뭘까요?첫째,주택 시세 제한입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9억 이하 주택만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평균 시세가 6억~7억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많은 분들이 진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현재 주택을 처분하고 다른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실시할 수 없습니다.마지막으로 보금자리론과 같은 추가 주택 구입에 대한 내용입니다. 4적격 대출을 할 경우 주택 보유 수가 늘어날지 일정 주기마다 체크합니다. 다른 집을 구입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향후 주택을 구입하거나 세대원의 주택 수가 늘어날 계획이 있으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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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씀드리듯이 저는 모든 금융회사를 비교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현재 상황과 조건에 가장 유리한 금융회사를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적격대출에 대한 포스팅이 끝납니다.곧 크리스마스인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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