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사면 주변에서 친구나 지인이 좋은 종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요.
물론 현재 좋아 보이는 부분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가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수와 매도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판단방법과 저평가 우량주를 추천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원래 투자라는 게 쉽지는 않지만 특히 요즘은 증시 조정이 강해지고 있어 주변에서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게다가 가상화폐의 하락이 더해져 투심이 많이 위축된 상황이에요.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얻겠다고 접근하기 보다는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인수하여 훗날 크게 상승할 곳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그 가게라고 생각하고 바로 인수했다가 시장 상황에 떠밀릴 수 있기 때문에 할부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기업 분석을 하기 위해서 위해서는 그 회사의 재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영업이익, 총자산 등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표 2개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PER, PBR 2개예요
보통그상장사의가치가어느정도평가를받고있는지를알기위해서이두수치를많이보는데요.
최근에는 ROE나 BPS등 다른 지표도 자주 활용됩니다만,
PER, PBR은 기초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미는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PER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주가수익률이라고도 하는데,
기업이 1년에 버는 이익으로 시가총액을 밑돈 값입니다.
[시가총액 나누기 순이익]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회사의 순이익이 클수록 수치는 낮을 수밖에 없고, 시가총액이 작을수록 더 커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PER가 낮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주식의 평균 PER는 10~20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업종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내가 투자하려는 회사의 PER이 높으면
한번은 너무 고평가 받고 있는 곳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PBR도 낮을수록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을 현재 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시가총액 나누기 총자산]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이작다면가격이낮아지고재산이많다면또PBR수치가낮아지겠죠.
실제로 PBR가 1보다 낮은 기업도 많지만, 이런 경우에는 심한 악재가 발생해 상장폐지된다 하더라도
주가가 어느정도 방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투자자분들은 보유주의 PER, PBR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한 번은 인터넷이나 증권 포털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평가 우량주의 추천 눈에 어떤 곳이 있는지도 알아봐야겠어요.
위에서 설명했지만 기본적으로 저평가 요소로서는 PER나 PBR가 낮아야 합니다.
물론 기업의 사업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 어느 정도 봐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업종 평균보다는 낮아야 합니다.
이런 기업 중 하나가 금호건설입니다.
최근 건설주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익숙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호건설의 경우 실적 대비 주가가 여전히 낮다고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PER는 12.1배이고 PBR가 0.88배이므로 갖고 있는 자산에 비해 시가총액이 많이 낮다는 뜻이겠죠.
앞으로 건설주들은 오른쪽을 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 번은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식 재무제표 시각과 구체적인 종목을 살펴보았는데요
PBR과 PER, 심지어 BPS 등의 여러 지표를 공부할 때는
생각보다 재밌고 금방 수익이 날 것 같아요.
하지만 증권 시장이란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보조를 맞추면 재무가 아무리 잘 돼도 수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수급이 모이는 테마가 이쪽이라면, 아무리 반대쪽에서 종목을 잘 홀딩하고 있어도, 점차 보합 상태가 되거나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시황이 좋지 않으면 저평가된 기업은 수없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금 비중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투자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도 많이 쌓아야 되는데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반분이 혼자서 공부하고 매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전문가의 시선을 배워보는 게 도움이 되겠지만
만약에 실력적으로 아직 자신이 없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보고서를 받으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잡고 매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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