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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날씬해 보이는 사람도 내장지방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인체는 소비한 열량을 빼고 나머지 열량은 엉덩이, 허벅지, 복부 등 피하지방에 저장하지만 나머지 열량은 다른 곳에 저장해 내장지방으로 저장한다.
40대에 접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어 복부에 지방이 집중돼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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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내장 지방 제거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고강도 운동을 짧은 시간에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도 좋다.
그러나 내장지방은 일반 지방과 달리 운동만으로는 빠지지 않는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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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페린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락토페린은 체지방과 혈관 건강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세포 연소를 촉진하는 락토페린은 철분(페린)과 결합하는 우유 속의 단백질(락토)이라고 합니다.
철분과 결합하는 단백질의 능력은 바이러스의 성장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합니다.
락토페린은 지방 세포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영양소 공급을 차단하고 지방 세포를 굶어 죽게 합니다.
모유 중 초유에 풍부한 락토페린은 젖소나 성인의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다.
락토페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해야 하며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락토페린의 1일 권장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150mg~300m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전에 복용하면 복통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장이 가장 편안한 취침 전이나 취침 중 복용하면 락토페린의 흡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취침 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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