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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양육에 관한 사항 여러 가지 정보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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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스터키우기 쿠키 해미~ 하늘에서 푹 쉬어 https://blog.naver.com/pig363 햄스터 먹이+햄스터 간식 햄스터 물병+물통 거치대 귀여운 쿠키와 해미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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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달라고 매일 노래하는 아이들..너희들을 키우기도 벅차다.

한 생명이니 정말 잘 키워야 한다는 약속을 받고 지난해 어린이날 큰맘 먹고 햄스터를 사줬어요.

이마트 입양

햄스터를 키우는데 필요한 물건인 햄스터의 집 + 먹이 + 간식 햄스터 목욕가루 + 목욕탕 햄스터 물병 + 밥 (햄스터 목욕가루는 사오긴 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

두 마리니까 전부 두 개씩 구매햄스터는 따로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나도 몰랐던 사실

두 마리 붙여놓으면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싸워요.가끔은 안 그런 애도 있는데처음 데려온 날 둘이 잠시 붙여놓더니 비명을 지르며 싸우고 난리법석.

골든 햄스터(수컷)가 약간 갈색을 띠며 쿠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진짜 장난스럽고 장난꾸러기.입질이 심해서 아이들이 잘 만지지 못한 쿠키

봉구는 씹어도 한번은 만져지니까 나중에 입맛이 없어졌어요. “물면… 아파요…

어느날 아침밥을 주려고 그랬더니…쿠키 가게의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탈출했어!!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갈수록 불안감이 심해져 배가 고플까봐 거실 중앙에 사료와 물을 두고 나갔는데 저녁이 되자 아무 것도 먹지 않았어요.

아직 살아있구나.

햄스터의 습성상 돌아다니며 전선을 뜯어먹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나날이었습니다.

약 일주일 후에 침실 침대 밑에서 곤히 자고 있는 쿠키를 잡았습니다

그때의 자유를 잊을 수 없을까요.. 언제나 탈출을 꿈꾸는 야생마 같은 놈.

쿠키는 올해 6월쯤 하늘나라로 갔어요 ㅜ

햄스터는 보통 2~3년 정도이고 관리를 잘해주면 4~5년을 산답니다.

암컷보다 수컷의 수명이 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쿠키가 하늘나라에 간 날 아이들은 대성통곡해서 집안 분위기가 전혀 초상집 같았어요.

어떤 종류인지 모르겠어요 응, 혼자 남겨진 해미 햄스터라서 해미라고 이름 지었어 정말 얌전한 아이예요.절대 안 맞혀요~ 항상 솔직하게

나이가 들면서 귀 위쪽이 약간 검은색이 되었네요.정말 예뻐요~

항상 좁은 우리한테만 있는 그래서 얼마나 답답할까~~ 하고 생각하던 것을 알게 된 햄스터볼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에 아이들을 넣어두면 온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햄스터볼 없이 산책시켜 주고 싶지만, 너무 작은 놈이라, 어디로 사라질지 몰라서…

그런데 실제로는 잘못 밟는 경우가 많대요.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햄스터볼을 타면 햄스터가 냄새를 맡지 못하고 더듬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바라지 않아도 굴러다니기만 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볼 안에 대변이 잘 나온대요.

햄스터볼은 태우지 않고 사육장 쳇바퀴만 있으면 충분하대요.

한참 다니다가 조용해지면 어딘가에 끼거나 항상 가는 아이들 책상 밑에서 자요.

몇 번 타보니 집의 구조를 알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항상 좋아하는 자리로 갑니다.

그래서 나는 햄스터볼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하루에 5분씩 항상 산책해줬는데 후회가 되네요.

너무 예쁜 혜미… 그리워하다…ㅜㅜ 햄스터는 모든 음식과 식품을 먹을 수 있지만 주식은 햄스터 종합사료를 주고 간식은 자주 주면 편식을 해서 영양 부족으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균등하게 주는 것이 좋아요.

수박먹고,사과먹고,오이도먹고,그런애들도많지만해미는사료외에는절대안먹네요.

하루 종일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집은 저녁이 되면 번화해집니다.

설거지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고

해미를 위한 장난감도 만들어주고 한동안 온 집안이 상자투성이였어요.

햄스터가 겨울잠을 잔다는 사실!!

물론 야생 햄스터는 겨울잠을 자지만…집에서 기르고 있는 아이들도 겨울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기르고 있는 햄스터가 겨울잠에 빠지면 깨어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몸 안의 영양분을 비축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날씨가 선선해질 무렵부터 항상 데워 물과 식량을 충분히 공급합시다.

다들 겨울잠을 자지 않을까 얼마나 걱정했는지… 다행히 둘 다 안 잤어요

겨울에 가족들이 다 나갈 때는 방 하나만 보일러를 틀어놓고 그 방에 사육장을 차렸어요.

햄스터볼은 안 좋다고 해서 저녁에 가끔 꺼내줬어요

물론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햄스터는 작고 약하기 때문에 책상에서 떨어져도 골절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뒷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자꾸 만지기만 싫어할까봐 저녁에 살짝 쓰다듬어줬어요 나중에 봉구의 손놀림을 알아차리는 것 같았어요.

왔다 갔다 하면서 혜미 집 들여다보면 저렇게 서서 쳐다보고 그랬어요

놀아줘~ 놀아줘~ 하는 한사람의 환청

부드러웠던 감촉이 아직 느낌 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생명이 저희에게 큰 기쁨을 주셨거든요

햄스터의 잠 낮에는 거의 잠만 잔다고 생각하세요.하루에 13~14시간 정도 잡니다.
그리고 잠든 새벽녘에 살며시 일어나 이리저리 뒤적거리며 노는 야행성입니다.

하필이면 혜미네 집이 우리가 자는 방 바로 앞이라서 새벽에 혜미 때문에 많이 깼어요.

잠만 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새벽에 되게 잘 놀아요

해미는 잘 때가 제일 예뻐. 입니다.
ㅜㅜ 항상 어딘가에 껴서 자고 있어요.

왜 안 예뻐요!정말 매력이 폭발합니다.

햄스터의 해미 산책 타임 사실 해미일기 쓰려고 그동안 사진을 많이 찍어놨는데

며칠전엔 정말 갑자기!!! 아침까지도 멀쩡하던 해미가 하늘로 갔어요.

쿠키와 나마가 없는 집안이 매우 조용한 기분입니다.

밤마다 어루만지던 감촉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너무 예쁜데… 이제 안 키우려고요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리 햄스터들의 천국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행복하게 살아ㅜㅜ